3400만 원대 전기 세단의 등장, 시장 판도 바뀌나 🚓 EV4, 보조금 반영 시 실구매가 3천만 원대… 전기차 대중화 견인 기아가 공개한 신형 전기 세단 ‘EV4’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V6와 EV9에 이어 기아 전기차 라인업의 전략적 모델로 자리 잡을 EV4는 컴팩트한 크기와 세단형 디자인, 그리고 무엇보다 ‘3400만 원대’라는 파격적인 실구매가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기아는 EV4의 글로벌 기본 가격을 약 3만 달러 수준으로 설정할 계획이며, 국내에서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반영할 경우 최종 실구매가가 3400만 원대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EV4는 테슬라 모델3, 쉐보레 볼트 EUV, 현대 아이오닉 6 등 경쟁 차종과의 본격적인 가격 경쟁에 뛰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