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디자인 배낀거 아냐?'' 제로백2.9초 역대급 전기차 공개
덴자 브랜드,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시장 진입
🚓 덴자는 Z를 통해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BYD와 메르세데스-벤츠의 합작 브랜드로 유명한 **덴자(Denza)**가
2025년 4월 25일, 새로운 전기 스포츠카 모델 덴자 Z를 공식 공개했다.
이번 덴자 Z는 럭셔리 전기 스포츠카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모델로,
기존 SUV 중심이었던 덴자의 라인업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 제품이다.
날렵한 쿠페 스타일, 미래지향적 디자인
🚓 덴자 Z는 유려한 쿠페형 라인과 과감한 LED 그래픽으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완성했다.
덴자 Z는 전통적인 스포츠카 실루엣에
전기차 특유의 미래지향적 요소를 결합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낮은 전고와 부드러운 루프라인
얇고 길게 뻗은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공격적인 프론트 범퍼와 대형 에어 인테이크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 적용
외관은 강력한 퍼포먼스를 예고하는 동시에,
고급스러움과 미래지향성을 절묘하게 조화시켰다.
폭발적인 성능, 제로백 2.9초
🚓 덴자 Z는 듀얼모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로백 2.9초의 폭발적인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덴자 Z는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전기모터를 배치한 듀얼모터 4WD 시스템을 채택했다.
시스템 총 출력: 약 650마력(PS)
최대토크: 92.5kg·m
제로백(0→100km/h): 2.9초
최고속도: 250km/h 이상
이는 테슬라 모델 S 플래드, 루시드 에어 퍼포먼스 등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퍼포먼스다.
BYD의 최신 전고체 배터리 탑재
🚓 덴자 Z는 BYD의 최신 전고체 배터리를 적용해 긴 주행거리와 안전성을 확보했다.
덴자 Z는 BYD가 자체 개발한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 100kWh 이상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약 700km(WLTP 기준)
800V 초급속 충전 지원 (15분 충전 시 350km 주행 가능)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높고,
화재 위험성이 낮아 안전성과 성능 모두를 만족시킨다.
초호화 인테리어, 하이엔드 감성 구현
🚓 덴자 Z는 최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을 조합해 하이엔드 스포츠카 수준의 실내를 완성했다.
실내는 스포츠카 특유의 역동성과 전기차 특유의 첨단감각을 모두 살렸다.
디지털 클러스터 + 17.3인치 OLED 터치스크린
30방향 전동 조절 스포츠 시트 (열선, 통풍, 마사지 기능 포함)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 조합 인테리어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다인오디오(Dynaudio)' 협업 오디오 시스템
여기에 맞춤형 앰비언트 라이트와 첨단 HUD(헤드업 디스플레이)까지 적용되어
진정한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카의 면모를 갖췄다.
레벨3 자율주행 지원,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 덴자 Z는 레벨3 수준의 반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덴자 Z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으로 갖춘다.
레벨3 반자율주행 (고속도로 핸즈프리 주행 지원)
OTA(Over-The-Air)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지원
12개의 카메라, 6개의 레이더, 5개의 라이다(LiDAR) 센서 적용
스마트폰 원격 주차 지원
이를 통해 주행 중 편의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글로벌 런칭 계획 및 예상 가격
🚓 덴자 Z는 2025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약 1억 원대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덴자는 Z를 통해 중국 시장은 물론, 유럽, 북미 등 글로벌 전기 스포츠카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중국 출시: 2025년 3분기 예정
글로벌 출시: 2025년 4분기부터 순차적 예정
예상 가격: 약 70,000달러(한화 약 9,500만 원)부터
풀 옵션 모델은 100,000달러(약 1억 3,5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맺음말
🚓 덴자 Z는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첨단 기술, 고급감성까지 모두 갖춘 새로운 전기 스포츠카 시대의 선두주자다.
덴자 Z는 단순한 퍼포먼스 모델을 넘어,
고성능, 고급감성, 최첨단 기술을 모두 융합한
차세대 전기 스포츠카의 표준을 제시했다.
기존 대형 브랜드 중심이던 전기 스포츠카 시장에
덴자라는 새로운 강자가 등장하면서,
2025년 하반기 글로벌 전기차 경쟁은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