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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묵직하게 생겼네'' 실제 탱크도 견인할 수 있는 괴물 출력 SUV 공개

혹우어항속 2025. 5. 18. 21:38

강력해진 출력, 2.4리터 디젤의 진화

 

🚓 새로운 GWM 캐논은 기존보다 강력한 출력과 토크로 시장을 다시 겨냥한다.

 

2025년형 GWM 캐논은 2.4리터 터보 디젤 엔진을 중심으로 파워트레인을 전면 개선했다.
최고출력 135kW(181마력), 최대토크는 무려 480Nm달한다. 이는 기존 2.0 디젤 대비 15kW출력 향상과 80Nm토크 향상을 이뤄낸 수치다.
9자동변속기와 결합되어 저속에서의 견인력은 물론 고속에서의 연비도 강화되었다.
특히 험로 주행과 고하중 견인 상황에서도 부드럽고 강력한 토크 전달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대 3.5견인력, 본격 작업용 픽업

 

🚓 GWM 캐논은 경쟁 모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상업용 성능을 확보했다.

 

픽업 트럭의 본질은 단순한 출력이 아닌 실용성이다. GWM 캐논은 최대 3.5톤의 견인 능력을 확보하며 본격 상업용 수요에 부합하고 있다.
이는 토요타 하이럭스, 포드 레인저, 미쓰비시 트라이튼 전통의 강자들과 동급 수준이다.
또한 적재함 역시 1톤에 가까운 실용 공간을 제공하여 농업, 건설업, 레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디자인 변화, 도시형 픽업으로 재정의

 

🚓 세련된 외관과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이미지 전환을 꾀한다.

 

기존 GWM 캐논의 투박했던 디자인은 2025년형에서 폭으로 다듬어졌다.
프론트 그릴은 크롬을 줄이고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로 마감됐으며, LED 헤드램프와 얇아진 DRL(주간주행등)SUV 못지않은 고급감을 연출한다.
리어램프 역시 블랙베젤이 적용되어 강렬한 후면 이미지를 완성했다.
도심형 픽업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외관에서 주는 세련미는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실내는 ‘SUV급’, 디지털 중심 인테리어

 

🚓 첨단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상품성이 강화됐다.

 

실내는 기존 픽업들과 차별화된 고급감을 자랑한다.
7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대화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기본 지원하며,
상위 트림에는 JBL 오디오 시스템과 무선 충전 패드, 열선/통풍 시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탑재된다.
특히 운전석은 6방향 전동 조절 기능이 들어가며, 시트 품질은 동급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오프로드 강화된 ‘XSR’ 트림, 전·후륜 락까지

 

🚓 극한 상황에서도 생존 가능한 오프로드 전용 사양을 탑재했다.

 

상위 트림인 XSR에는 전륜·후륜 디퍼렌셜 락이 모두 탑재되어 있다.
기존에는 후륜만 제공되었지만, 이젠 전륜까지 기능이 더해져 극한의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탈출 성능을 극대화한다.
지형 반응 주행 모드도 7가지로 세분화되어 진흙, 자갈, 눈길, 모래 다양한 상황에 자동으로 대응한다.
언더 바디에는 고강도 스키드 플레이트가 기본 장착되며, 험로 전용 타이어도 기본 사양이다.


경쟁력 있는 가격과 탄탄한 보증 혜택

 

🚓 4,000초반대부터 시작, 7무제한 보증으로 ‘가성비 픽업’ 노린다.

 

GWM 캐논은 국내 기준 4,000초반부터 시작해 상위 트림도 5천만 원을 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GWM7또는 무제한 주행거리 보증제공하며, 타이어 오일류를 제외한 주요 부품에 대해서도 최대 5년간 무료 점검을 약속한다.
서비스 센터 확보도 병행되고 있으며, AS 불만을 줄이기 위한 전략이 병행되고 있다.


글로벌 픽업 시장 중국차의 도전

 

🚓 성능과 가격을 무기로 GWM 캐논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시장을 넘어서고 있다.

 

GWM 캐논은 이미 호주, 뉴질랜드, 남미에서 검증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유럽 일부 국가에도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전기차 버전도 개발 중이다.
중국산 픽업이라는 한계와 선입견은 여전하지만, **‘가격 대비 완성도’**라는 명확한 무기를 통해 점유율을 넓히고 있다.


맺음말 – 캐논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 GWM 캐논은 단순한 픽업을 넘어, 브랜드 도약의 선봉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GWM 캐논은 한때 ‘중국산=값싼 대체재’라는 이미지를 벗고,
성능, 디자인, 실내 품질, 오프로드 능력, 가격 모든 면에서 경쟁 모델들과 맞붙을 수준에 도달했다.
2025년형 캐논은 단순한 페이스리프트가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 본격 재무장이다.
이제 남은 것은 소비자의 평가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