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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전쟁 일어나나..?'' 대만 해역에서 집결 중인 항공모함과 전투기들

미국 항공모함 USS 조지 워싱턴, 대만 동쪽 해역으로 이동 미국 해군의 항공모함 USS 조지 워싱턴(CVN-73)이 일본 요코스카를 출항해 대만 섬 동쪽 해역으로 진입했다. 이번 항모강습단의 이동은 단순한 연례 훈련을 넘어선 작전적 배치로, F-35C와 F/A-18 전투기를 포함한 함재기 운용 능력, 전자전 플랫폼, 대잠 작전 능력을 총동원한 전방 억제력의 상징으로 해석된다.함께 배치된 구축함과 호위함 역시 순항 미사일 발사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중국의 전진 전략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군사 신호로 간주된다.중국 Y‑9 대잠기·BZK‑005 드론, 미야코 해협 상공 진입 중국도 이에 맞서 자국 공군의 Y‑9 대잠수함기와 BZK‑005 무인 정찰기를 미야코 해협 상공의 서태평양 공역에 투입했다. Y‑9..

우-러 전쟁에 희생한 북한 군인 추모식 올리고 3만 명 추가 파병한 김정은

김정은, 순국한 병사들에게 드린 공개 경의 최근 평양에서 열린 북러 상호방위조약 1주년 기념 행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전사한 북한 병사들 앞에서 공식 추모 행사를 거행했다. 국기에 덮인 관 앞에 머리를 숙이고 헌화한 김 위원장의 모습은 매우 이례적인 장면으로, 북한이 자국 군인의 전사 사실을 대내외적으로 인정한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이날 행사에는 북한 고위 간부는 물론 김정은의 딸 김주애도 동석해, 전사자에 대한 최고 수준의 예우를 표했다. 이는 단순한 조문을 넘어서 향후 병력 파견의 정당성과 희생의 가치를 내부적으로 선전하기 위한 목적도 포함된 것으로 해석된다.북한, 2만5천~3만 명 병력 추가 파병 계획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직접 지원하기 위해 기존 병력 외에..

''UDT도 한 수 접는다'' 국군 중에서 제일 강하다는 대한민국 최고 특수부대

첫 번째로 적지 진입, 마지막으로 빠져나오는 임무 공군 CCT(Combat Control Team, 공정통제사)는 적진에 가장 먼저 투입되어 항공 작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가장 마지막에 철수하는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다. 공수 강하 후 현장에서 공항 유도, 지형 분석, 항공 화력 통제, 인원·물자 투하를 위한 안전 확보까지, 전반적인 항공 작전의 척후병 역할을 한다.이러한 임무는 단순한 정찰이나 관찰을 넘어 전방 작전 개시를 위한 '전장 개척자'로서의 역할이며, 이를 위해 고도의 체력과 전술 감각, 그리고 항공 통제 능력이 요구된다.극한의 훈련, 모든 특수부대 과정을 통과해야 공군 CCT는 정예 중의 정예로, 육군 특전사, 해군 UDT, 해병대 수색대 등 타군 특수부대 훈련까지 포함해 최소 2년 이상의..

내전 일어난 나라에서 ''한국이 북한 대사관까지'' 비행기에 태워 탈출한 사건

시가전 폭발 속, 외교관들은 동행했다 1991년 1월, 소말리아 내전이 격화되며 수도 모가디슈는 극도의 혼란에 빠졌다. 한국과 북한의 대사관 역시 그 중심에 있었고, 양측 외교관들과 가족들은 생명의 위협 속에 탈출을 준비해야 했다. 북한 대사관은 이미 수차례 무장 강도와 약탈을 당한 상태였고, 결국 북측 외교관들은 한국 대사관의 강신성 대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한국 외교진은 망설임 없이 북측 인사들을 관저로 받아들였다. 탈출을 위한 협력은 이렇게 시작됐다.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 남북 외교관들은 국적과 이념을 떠나 같은 공간에서 생존을 도모하며 일시적인 ‘동지’가 되었다.하나의 비행기, 하나의 운명 이탈리아 대사관이 제공한 군용기를 통해 탈출이 가능해졌지만, 좌석 수는 한정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한국..

''북한 결국 무너지나..?'' 북한 주민들이 하루빨리 전쟁 나길 원하는 이유

굶주림 속에서 전쟁을 희망하는 현실 오늘날 북한 주민들의 삶은 극도의 빈곤과 억압 속에 놓여 있다. 코로나19 이후 더욱 악화된 경제 상황과 식량난, 인권 억압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일상은 생존 그 자체가 목표가 되었다. 이 와중에 일부 주민들은 “이대로는 죽을 수 없다”며 전쟁을 통한 근본적인 변화만이 유일한 해답이라 여기는 극단적인 심리에 빠지기도 한다.‘전쟁이 나야 뭔가 바뀐다’는 이 같은 인식은 단순한 분노의 표현이 아닌, 오랜 시간에 걸쳐 누적된 절망과 고립의 결과다. 통제된 사회에서 탈출구 없는 현실에 놓인 주민들은 이제 더 이상 현재의 삶을 지속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전쟁조차 희망처럼 여기는 모순된 현실에 놓여 있다.전쟁을 통한 통일, ‘새로운 삶’에 대한 갈망 북한 내부에서는 한국과의 ..

북한 군복입고 북한 사투리까지 배운다는 한국 특수부대의 정체

북한군처럼 행동하는 특수부대의 실체 대한민국 HID는 군사정보사령부 소속의 비밀 특수부대로, 북한군을 정밀하게 모방하는 작전을 준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적군의 복장을 착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북한식 군사 언어, 억양, 사투리, 행동 양식까지 체화하여 실전처럼 훈련을 반복한다. 이는 외형 모방을 넘어 ‘북한군처럼 존재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실제로 훈련 과정에서는 북한군의 제식훈련 방식과 명령 체계를 그대로 따르며, 북한 인민군이 사용하는 구형 군복까지 맞춤 제작해 사용하는 경우도 보고되었다. 이러한 위장술은 실전에서 북한 지역 침투뿐만 아니라, 필요 시 국내 작전 수행까지 고려한 고도의 전략 기술로 평가된다.내부 작전 훈련과 논란 HID가 수행하는 훈련 중 일부는 비상사태 시 국내 ..

한국이 미국 상대로 2조 원 이상 이득 보고 산 52만 톤의 탄약

한국산 탄약, 미국 재고로 강제 유입 한국 방산기업들은 최근 미국 국방부와 협약을 맺고 52만 톤에 이르는 탄약을 공급했다. 이 거래에서 한국은 2조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규모는 미국이 국내에서 생산·보관하던 노후 탄약을 폐기하지 않고, 한국으로부터 받은 탄약으로 대체하는 방식이었다. 한국은 재고 보충 명목으로 원자재·생산 비용을 청구했고, 그 과정에서 이익을 남긴 구조다.노후 탄약 폐기 비용 절감이 동기 미국은 탄약 보관 수수료와 폐기 비용 절감 차원에서 한국산 신탄약을 대량 구매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 내에서 폐기해야 할 탄약량이 적지 않았으나, 관리비용이 만만치 않았다”며 “결국 국외에서 저렴하게 보충하는 쪽이 유리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이 시기 한국 방산기업들의 ..

카테고리 없음 2025.07.02

북한이 ''미군과 UN을 건드려'' 북한이 하루 만에 사라질 뻔했던 사건

작은 작업에서 시작된 일촉즉발의 긴장 1976년 8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의 사천교 부근. 유엔군 소속 미군 장교 2명과 한국군 병력이 현장에 출동해 시야 확보를 위해 한 미루나무를 가지치기하는 작업을 진행하던 중 북한군이 갑작스럽게 다가왔다. 이들은 정비 작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고, 그 요구가 거절되자 예상치 못한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이 충돌은 단순한 실랑이가 아닌, 유엔군 장교 2명이 안타깝게도 현장에서 희생되고 말았던 중대한 사건으로 번졌다.무기 사용과 유엔군 장교의 희생 북한 경비병들은 작업 중이던 유엔군을 향해 말다툼 끝에 현장에 있던 도구들을 무기로 활용해 강하게 제압했고, 미군 장교인 아서 보니파스 대위와 마크 배럿 중위가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사망했다. 갑작스러운 ..

카테고리 없음 2025.07.02

태평양 전쟁보다 훨씬 더 많은 폭탄을 썼다는 6.25전쟁 당시의 사진

미국 공군, 한반도에 기록적인 폭격 감행 1950년부터 1953년까지 이어진 6·25전쟁 동안, 미국을 중심으로 한 유엔군은 북한 지역을 대상으로 총 63만 톤이 넘는 폭탄을 투하했다. 이 수치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 전역에 미국이 사용한 폭탄량보다도 많은 양이다. 특히 이 폭격의 상당수는 북한의 군사시설뿐 아니라 도시, 마을, 농촌 지역까지를 포함한 전면적 공격이었다.태평양전쟁보다 많은 폭격, 그 의미는 태평양전쟁 당시 미국은 일본 본토에 약 50만 톤의 폭탄을 투하했다. 그러나 불과 3년간의 한국전쟁에서 단일 국가인 북한에 투하된 폭탄은 그보다 약 13만 톤 이상 많았다. 이는 미군이 단순한 전장 제압이 아니라, 북한의 군사·산업 인프라 전체를 마비시키려 했음을 보여준다.‘카펫 폭격’ 방식, ..

카테고리 없음 2025.07.02

방탄복 없이 혼자 권총 한 자루만 쥔 채 북한 잠수함에 들어간 UDT 군인

UDT에서도 금기된 작전, 유병호 상사가 단독 돌입 UDT 요원조차 선뜻 나서지 못했던 긴박한 상황에서, 유병호 상사가 “내가 먼저 들어가겠다”며 방탄조끼 하나 없이 권총 한 자루만을 들고 즉시 잠수함 내부로 진입한 사건이 전개됐다. 이 작전은 북한 잠수함이 해안에 좌초된 상태에서 이뤄진 매우 민감한 구조·정보 수집 임무였다. 그가 보여준 담대함은 극한 조건에서도 최초 대응자가 되어야 한다는 특수전사의 정신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권총 한 자루, 그리고 맨몸의 돌입 그날 현장에 배치된 수중폭발처리반과 UDT 특수부대원 다수는 방탄장비와 무기를 갖추고도 내부 진입에 제약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유 상사는 비상 상황에서 빠른 판단이 필요하다고 보고 가벼운 권총만 챙겨 곧장 잠수함 내부로 진입했다. 방탄복 없이..

카테고리 없음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