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9마력 전기 SUV, 단 3.8초 만에 100km/h 돌파
🚓 BMW iX M70 xDrive는 제로백 3.8초, 최고출력 659마력을 자랑한다.
BMW가 선보인 최상위 순수 전기 SUV 모델 iX M70 xDrive는
단순한 패밀리 SUV를 넘어서는 고성능 M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기차다.
두 개의 전기모터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이 차량은 최고출력 659마력, 최대토크 103.5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단 3.8초에 불과하다.
이는 전기차이자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스포츠카 수준의 가속력을 구현한 모델임을 입증한다.
환경부 인증 주행거리 448km, 겨울철도 강하다
🚓 국내 인증 기준 주행거리 448km, 저온 조건에서도 441km를 유지한다.
iX M70 xDrive는 대용량 108.9kWh 배터리팩을 탑재하고 있다.
국내 환경부 인증 기준으로는 복합 주행거리 448km,
겨울철 시뮬레이션 기준으로도 저온 복합 주행거리 441km를 기록하며
계절에 관계없는 실사용 주행 안정성을 보여준다.
이는 기존 iX M60 대비 약 130km 가까이 향상된 수준으로,
배터리 셀 배치 최적화, 냉각 효율 개선 등이 반영된 결과다.
더 고급스럽고, 더 M답게… 외관과 인테리어 업그레이드
🚓 M 전용 디자인 요소와 소재들이 iX M70만의 차별성을 강조한다.
신형 iX M70은 외형에서도 기존 iX와 구별된다.
전면부의 ‘아이코닉 글로우’ 키드니 그릴은 야간에도 빛나는 시그니처로,
차량의 존재감을 극대화시킨다.
실내에는 M 전용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다크 실버 내장 트림,
M 시트 패턴 적용,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 등 고급 소재들이 더해졌다.
또한, 전용 컬러 옵션과 M 뱃지 장식은
플래그십 모델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시각적 포인트다.
공기역학 설계·서스펜션 모두 M 전용 세팅
🚓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한 에어 서스펜션, 스티어링 보강이 적용됐다.
BMW iX M70은 단순히 파워만 높인 것이 아니다.
주행성능까지 감안한 M 전용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돼,
속도와 도로 조건에 따라 차체 높이와 댐핑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또한,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 시스템은
고속 주행 안정성과 저속 회전 민첩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M 스포츠 브레이크 시스템은 고출력에 대응하는 제동력을 책임진다.
최신 편의사양 탑재, 완성도 높은 디지털 경험
🚓 BMW OS 8 기반의 UI와 다양한 디지털 기능들이 기본 적용됐다.
운전자는 iX M70에서 최신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통합형 디지털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다.
iDrive 8 시스템, 무선 업데이트(OTA), 디지털 키 플러스,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까지
기능성 면에서도 BMW 전기차 중 최상위 수준의 구성을 갖췄다.
이는 고성능뿐 아니라 일상 사용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전기 SUV라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
국내 출시는 하반기, 가격은 약 2억 1천만 원대 예상
🚓 국내 출시는 2025년 하반기, 예상 가격은 2억 원 초반대부터 시작된다.
BMW 코리아는 iX M70 xDrive를 2025년 3분기 국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정확한 판매 가격은 미정이나, 유럽과 북미 가격을 기준으로 볼 때
국내 가격은 약 2억 1,000만 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가격대는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 아우디 SQ8 e-tron 등
동급 하이엔드 전기 SUV들과 경쟁 가능한 위치에 있다.
맺음말
🚓 BMW iX M70은 고성능, 고급감, 실용성까지 모두 갖춘 전기 SUV의 결정판이다.
BMW iX M70 xDrive는 단순한 성능 향상판이 아닌,
M의 DNA를 바탕으로 디자인·성능·기술을 모두 겸비한 정점의 SUV로 평가된다.
전동화 시대에도 BMW의 고성능 라인업이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모델로,
2025년 국내 시장에서도 전기차 시장의 고급화 바람을 주도할 대표 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