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도전자, 리프모터 B01 등장
🚓 리프모터가 첫 전기 세단 B01을 공개하며 중형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프모터(Leapmotor)가 2025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첫 전기 세단 B01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리프모터의 B 시리즈 중 첫 번째 세단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기저항계수 0.197Cd, 포르쉐 타이칸보다 뛰어난 공기역학 성능
🚓 B01은 공기저항계수 0.197Cd로 포르쉐 타이칸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B01은 유선형 패스트백 실루엣을 채택하여 공기저항계수 0.197Cd를 달성했다.
이는 포르쉐 타이칸(0.22Cd)보다 낮은 수치로, 전기차의 주행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두 가지 배터리 옵션과 최대 650km 주행 거리
🚓 B01은 56.2kWh 및 67.1kWh 배터리 옵션으로 최대 650km 주행이 가능하다.
B01은 56.2kWh 및 67.1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옵션을 제공하며, 최대 주행 거리는
CLTC 기준 약 650km에 달한다. 이는 일상적인 주행뿐만 아니라 장거리 운전에도 적합한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215마력 출력의 전기 모터 탑재
🚓 최고출력 215마력의 전기 모터로 경쾌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B01은 132kW(177마력) 및 160kW(215마력)의 두 가지 전기 모터 옵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경쾌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 LiDAR 기반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14.6인치 디스플레이로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B01은 루프에 장착된 LiDAR 센서를 기반으로 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14.6인치 2.5K 중앙 디스플레이와 8.8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테슬라 모델 3와 경쟁
🚓 B01은 약 1,5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테슬라 모델 3보다 저렴하다.
B01의 가격은 중국 시장 기준 10만15만 위안(약 1,500만2,250만 원)으로 책정되어,
테슬라 모델 3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과 스텔란티스와의 협력
🚓 리프모터는 스텔란티스와의 협력을 통해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다.
리프모터는 스텔란티스와의 협력을 통해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B01을 비롯한 다양한 모델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맺음말
🚓 리프모터 B01은 고급 사양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형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전망이다.
리프모터의 첫 전기 세단 B01은 고급 사양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형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함께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