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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 들어오는 버스랑 붙어도 이긴다'' 큰 덩치의 출력도 강한 픽업트럭 공개

혹우어항속 2025. 5. 2. 14:05

신생 브랜드 ‘힘라’, 첫 전기 SUV 공개… 시장 반응은 기대 이상

 

🚓 힘라는 고급 전기 SUV 시장을 겨냥한 첫 모델로 전동화 경쟁에 정식 출사표를 던졌다.

 

중국 전기차 산업의 빠른 성장 속에서 새로운 플레이어가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힘라(Himla)’라는 신생 브랜드가 그 주인공이다.
힘라는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자사의 첫 전기 SUV 모델을 공개하며,
전동화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진입을 선언했다.

스타트업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후방 네트워크와 프리미엄 중심의 전략을 바탕으로
첫 모델부터 고급 사양, 미래지향적 디자인, 긴 주행거리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래적이고 간결한 외관, 고급 전기 SUV의 정석

 

🚓 힘라 SUV는 유선형 실루엣과 디지털 조명 기술로 고급 전기차다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힘라의 전기 SUV는 기존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디자인 언어를 보여준다.
전통적인 라디에이터 그릴을 생략하고,
매끄럽고 공기저항을 줄이는 유선형 바디와
미래적인 조명 그래픽을 통해 세련되고 정제된 감각을 전달한다.

전면부: 히든 타입 LED 헤드램프 + 심플 라인 그릴

측면부: 쿠페형 루프라인과 플러시 도어 핸들

후면부: 일체형 시퀀셜 테일램프와 투톤 루프

휠 디자인: 공기역학 최적화된 21인치 에어로 휠

특히 조명 기술은 Himla만의 시그니처 요소로,
주간에는 절제된 인상, 야간에는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실내는 미니멀 + 프리미엄… '디지털 라운지' 구현

 

🚓 실내는 터치 기반 제어와 감성 소재를 활용한 디지털 감각의 고급 공간으로 완성됐다.

 

힘라 SUV의 실내는 미래지향적인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감성적 고급감을 놓치지 않았다.

대시보드 전체를 아우르는 27인치 파노라믹 OLED 디스플레이

조수석 전용 컨트롤 패널 + 후석 터치 디스플레이

나파 가죽과 FSC 인증 친환경 우드 패널 적용

음성 인식 중심의 UI, 햅틱 피드백 강화

무선 충전, 5G 연결, OTA 무선 업데이트 지원

좌석 구성도 2열 독립 시트를 기본으로 하여,
비즈니스 사용자까지 고려한 전기차로 설계된 점이 눈에 띈다.


파워트레인: 800V 고속 충전 기반, 성능과 효율 모두 잡았다

 

🚓 800V 초고속 충전과 고출력 듀얼 모터 시스템으로 전기 SUV의 정점을 노린다.

 

Himla의 전기 SUV는 단순히 디자인만 뛰어난 것이 아니다.
성능과 효율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신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배터리 용량: 약 100kWh

1회 충전 주행거리: 최대 720km (CLTC 기준)

듀얼 모터 사양 기준: 0-100km/h 가속 4.3초

구동 방식: AWD / 토크 벡터링 기능 내장

800V 초고속 충전 지원 (10~80% 약 18분)

이러한 성능은 기존 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 니오(NIO) ES6 등을
직접 경쟁 상대로 삼을 수 있을 만큼 완성도가 높다.


첨단 자율주행 기술과 안전성 확보

 

🚓 Himla SUV는 레벨 2.5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힘라 전기 SUV는 최신 ADAS 기술과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향후 OTA를 통해 레벨 3 수준까지 진화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 차선 중앙 유지

자동 차선 변경 + 교차로 위험 감지 기능

12개 카메라, 6개 레이더, 2개 라이다 탑재

드라이버 모니터링 시스템(DMS) 적용

AI 기반 예측형 제동 시스템 탑재

특히 중국 내 고속도로와 일부 도심에서
실제 주행 데이터 기반으로 학습하는 OTA 알고리즘은
글로벌 수준의 안전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전략: 신생이지만 글로벌 시야 확보

 

🚓 힘라는 중국 내 고급 시장 공략과 더불어 동남아 및 유럽 수출 전략도 수립 중이다.

 

힘라는 단순한 중국 내수 브랜드에 머물지 않겠다는 전략을 명확히 제시했다.
첫 모델부터 글로벌 인증과 수출을 염두에 둔 구조와 장비 설계를 채택했다.

2025년 하반기 중국 공식 출시

2026년 동남아, 중동, 유럽 시장 수출 목표

북미 시장은 미국 제도 이슈로 추후 검토

국내 도입은 미정이나, 수입사와 접촉 진행 중

출시 후 1년 내 판매 목표는 3만 대 이상이며,
초기 물량은 전량 중국 현지 생산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맺음말

 

🚓 힘라 SUV는 신생 브랜드임에도 고급 전기차 시장에 강한 인상을 남길 준비를 마쳤다.

 

힘라(Himla)는 단순한 신생 전기차 브랜드가 아니다.
첫 모델부터 고성능, 고효율, 고급 디자인 3박자를 모두 갖춘 전기 SUV를 선보이며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준비를 마쳤다.

중국 전기차 산업의 포화 속에서도
독자적인 정체성과 고급화를 무기로 삼는 Himla의 전략은
전통 강자들에게는 새로운 위협이 될 수 있으며,
소비자에게는 또 하나의 흥미로운 선택지로 떠오를 것이다.